대구시 새공무원노조(위원장 장재형)는 23일 "대구지역 기초단체 부단체장이 본인차가 없다며 운전직공무원에게 먼거리에 있는 자택에서 금요일 퇴근(공용차량 이용)후 월요일 출근을 위해 새벽 6시 30분까지 자택앞에 시민혈세로 운영하는 공용차량을 대기하라는 등 4개월 동안 일종의 `출퇴근 갑질`을 해왔다"고 폭로했다.
대구 새공노는 "이 부단체장은 잡음이 불거지면서 공용차량 출퇴근을 중단했다"며 "아직도 이런 분이 대구시 고위 공직자로 재임중이라는 것이 개탄스럽다"고 덧붙였다.
장재형 노조위원장은 "고위 공무원들의 관용차 출퇴근 의전은 잘못된 관행이다. 이제는 중단해야 할 때가 됐다"고 말했다.
이에대해 해당 부단체장은 "대구지역 부단체장 9명 대부분이 관용차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. 집과 사무실이 너무 멀어 관용차 출퇴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2개월쯤 전에 중단했다"는 입장을 밝혔다.
출처 : 아시아경제 | https://www.asiae.co.kr/article/2025122314400467455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