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시 새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에 장재형(52) 7급 주무관이 선출됐다.
장재형 위원장은 406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170표(찬성률 74.89%·총투표자 227명 55.91%)를 얻어 권기환(56) 전 위원장에 이어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. 장 위원장은 오는 2025년 2월 13일까지 김만호 부위원장 등과 함께 대구시 새공노를 이끌게 됐다.
주요 공약으로는 불합리한 인사제도 개선과 기술직 및 소수직렬의 소외감 해소 등을 내걸었다.
출처 : 대구신문 김종현 기자 2022. 02. 1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