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시가 휴가·휴직 눈치 주기나 계획 없는 회식을 자제하는 것 등을 근무 혁신 4대 과제로 꼽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 젊고 우수한 인재를 공직으로 유인하겠다고 나섰다는데… MZ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필요한 변화인 만큼 시도는 긍정적이지만 변할 게 이것뿐만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있어요. 장재형 대구시 새공무원노조 위원장 "대구 미술관, 엑스코,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선임 때마다 논란이 있었습니다. 인사 대참사를 저지르고 내부 조직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건 꼼수입니다"라고 비판했어요. 네~ 유연한 근무 분위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못지 않게 중요한 게 `공정`이라는 건 알고 계시겠지요?
출처 : 대구MBC 달구벌만평 2024. 01. 18.